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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투자, 돈 벌기

[주식] 주식투자로 돈 벌기 5탄 : 분할매도 (스윙매매)

 

 

분할매도에 대해 저의 보잘 것 없는 생각을 살짜기 떠들어보겠습니다.

 

 

[주식] 주식투자로 돈 벌기 5탄 : 분할매도 (스윙매매)

 

 

 

다 팔았는데 계속 더 오르면 속이 쓰립니다.

그래서 언제나 분할매매를 하게 되더라구요.

살 때도 나눠서 사고 팔 때도 나눠서 팝니다.

그러면 판 이후 내려도 팔았으니 기분 나쁘지 않고,

판 이후 더 올라도 추가매도하면 되니 기분 나쁘지 않습니다.

 

"한 주도 안 팔다가 최고점에서 전량매도해야지." 이렇게 생각하면 힘들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몰빵심리, 도박심리 같은 건 원래 없는 성격이라서 굉장히 조심스럽게 매매합니다.

온갖 것들을 따지고, 살피고 또 살핍니다. 그런 다음 발가락 하나만 담그고, 괜찮은 것 같으면 조금씩 조금씩 늘립니다.

 

"예측할 수 없다" 는 걸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떻게 될 지를 "예언" 해서 매매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되는지를 관찰한 다음 "대응" 한다는 개념으로 합니다. 저는 그렇게 합니다.

 

단기에 많이 올랐으면, '더 오를 것인가, 여기가 최고점인가' 하는 생각을 별로 하지 않고 그냥 일단 좀 팝니다.

그런 다음 더 오르면 더 팔고,

내리면 그만이구요.

많이 내리면 다시 매수를 고려하구요.

 

위 차트에서도 음봉 거래량을 봐가면서 팔았습니다.

두번째 매도 타이밍이 제가 봐도 기가 막혔습니다. 운이 좋았죠.

여러 지표들을 다 참고하지만, 절대는 없기 때문에 결국 최후결정은 감에 의존합니다.

마찬가지로, 절대는 없기 때문에 언제나 예측보다는 대응 위주로 하려고 합니다.

 

예측은 할 수 없는 것이고

대응은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할 수 있는 걸 하려고 합니다.

 

 

 

※투자의 결과는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입니다. 필자는 주식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며, 이 글은 남을 가르치려는 글이 아닙니다. 필자가 투자한 내용을 일기처럼 기록하는 글일 뿐이며, 사용한 기법 등이 같이 기록될 수 있지만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