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리뷰]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8화(마지막 화) 아마존 프라임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8화이자 마지막 화.

지난 7화에서는, 우리가 반지의 제왕에서 알던 그 모르도르가 탄생했습니다. 시즌1 마지막 화에선 어떻게 마무리를 지을까요?

 

 

[유튜브리뷰]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8화(마지막 화) 아마존 프라임

 

드디어 사우론 나옴 ㄷㄷ;《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8화》 - YouTube

 

 

빡빡이들은 운석남에게 무릎꿇습니다. 운석남을 사우론이라 부르며.

 

갈라드리엘과 할브란드는 말을 타고 북쪽으로 달려 에레기온에 도착. 배에서 뛰어내린 이후로 첫 에레기온 방문인 것 같은데요? 길갈라드, 켈레브림보르, 엘론드와도 재회합니다.

요정들은 난쟁이 왕을 설득하는 데 실패했는데요. 미스릴을 공급받기 힘들게 됐습니다.

할브란드와 켈레브림보르의 만남. 켈레브림보르는 할브란드에게 세 보석과 미스릴까지 보여줍니다. 미스릴의 힘을 증폭할 필요가 있는 요정족. 할브란드는 조언을 합니다.

 

쇠진하는 누메노르 왕과 팔란티르 돌 시퀀스.

 

켈레브림보르는 할브란드에게 어떤 말을 듣고 길갈라드 앞에서 흘리고, 갈라드리엘은 할브란드를 의심합니다. 길갈라드는 결국 엘론드의 설득에 못 이겨 미스릴의 힘을 증폭시켜보라고 연구를 허락합니다.

갈라드리엘은 할브란드를 뒷조사.

 

여기서 이 마지막화의 중심 수수께끼가 진행되네요. 과연 누가 사우론일까. 운석남일까, 할브란드일까. 둘 중 하나겠죠? 이렇게까지 밑밥 깔아놓고 둘 다 아니면 욕을 왕창 먹을테니.

운석남의 별자리를 찾으려면 '룬' 으로 가야 한답니다. 먼 동쪽 땅인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호빗들의 어설픈 운석남 구출작전.

역시나 운석남 사우론 어그로는 페이크였습니다. 사우론 아니었음. 멍청한 빡빡이들이 착각한 거였습니다.

그렇다면 소거법에 의해 할브란드가 사우론. 사실 이렇지 않고서야 마지막 반전이 나올 건덕지가 없음.

호빗족장 사독은 촌극 중 치명상을 입음.

 

패퇴하고 누메노르로 돌아온 미리엘과 엘렌딜. 검은 깃발들이 걸려있네요. 왕의 죽음.

 

할브란드는 미스릴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일개 인간이 에레기온의 장인들에게 도움을? 정체가 뭐길래.

알고봤더니 남부의 왕족도 아니었다 합니다.

얘는 인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역시나, 갈라드리엘의 일격을 쉽게 막고는 넘어뜨려 환상까지 보입니다. 인간이 이런 걸 할 리 없고, 엘프도 아니고, 최소 마이아급 존재로 보입니다. 이쯤 됐으면 사실상 빼박.

앞선 화들로 다시 돌아가 시청하게 만들 최후 반전은 할브란드가 사우론이었다는 것 밖에 없죠.

할브란드는 그대로 사라짐. 그리고 여기서, 요정 3반지의 기원이 나옵니다.

 

역시나 운석남은 마법사였음. 마법사는 별자리를 찾을 수 있는 룬을 향함. 노리도 동행합니다.

 

요정3반지를 만들기 위해 핀로드의 단검을 녹입니다.

결론적으로 요정3반지 만들어지고, 할브란드는 사우론으로 밝혀지고 모르도르로 도착. 시즌 1 이렇게 마무리됩니다.